fedora 21

/
0 Comments
우분투에서 시작한 리눅스 생활이 이젠 페도라를 경험하는데까지 와 버렸다.
물론 우분투에서 내가 필요로 하는 기능 (주로 C 코딩 관련)을 모두 제공하긴 하지만, 왜 이렇게 많은 리눅스 배포판이 존재하는 것일까에 대한 의문이 생기게 되었고, 그 호기심을 이길 수 없어서 kali linux와 fedora linux 까지 설치해 보게 되었다.
어떤 리눅스 배포판을 깔아볼까 하다가 redhet linux의 시험 버전의 성격을 지녔다는 fedora를 알게 되었고,  리눅스를  만든 리누스 토발즈도 페도라 리눅스를 사용한다는 글을 어디서 읽은 것 같아 페도라 리눅스를 선택하게 되었다.

처음 느낌은 이랬다. 우분투가 아기자기한 기능들로 예쁘게 치장한 배포판이라면 페도라는 꾸밈없이 묵직한 (속도가 그렇다는 뜻이 아니고) 하지만 든든한 배포판이란 느낌이었다. 우분투를 사용하면서 여러 가지 당황스러운 경험을 많이 했던 탓인지 (아니면 이미 우분투를 통해서 여러 가지 시행 착오를 겪어서인지) 페도라는 알 수 없는 신뢰를 주는 리눅스였다. 혹자는 안정적인 리눅스라면 수세 리눅스를 사용해야 한다고 하지만, 뭐랄까 그래도 새로움을 추구하면서 안정적이라는 페도라에 관심이 갔다.

이렇게 fedora 20을 설치하여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었는데, 페도라 홈페이지에서 fedora 21 버전의 출시일이 12월 9일이라는 카운터를 보게 되었고, 한국 시간 12월 9일 자정이 다 된 시간에 21 버전의 다운로드가 가능해져서 주저 없이 설치하게 되었다.

일단 21 버전의 기본 바탕화면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나서는 terminator를 설치하고, vim 을 설치하고, gcc를 설치하여 c 프로그래밍 환경을 만들었다. 또한 20버전에서는 3.3이었던 python 버전이  21버전에서는  3.4.1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c나 python 프로그래밍 환경이 안정적으로 작동하였다.

리눅스에서는 주로 프로그래밍 공부만 하기 때문에 다른 기능들은 사용해 볼 기회가 별로 없었고, 또한 리눅에 커널 버전이라든지 알아듣기 힘든 전문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기 때문에 쓰고 싶어도 쓸 수가 없다. ㅠㅠ;


하지만 느낌 자체는 상당히 깔끔한 버전이다. 혹시 리눅스를 사용해 보고 싶거나 혹은 우분투 말고 다른 배포판을 사용해 보고 싶은 사용자에게 추천한다.

바탕화면이 심심해 보여서 conky 설치하여 바탕화면 시계 보이게 해 봤는데 나름 굿~~~




댓글 없음:

JK-story.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