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axus 스타일러스 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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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에 consac design 의 섬유소재 스타일러스 펜을 구매했었다. 섬유 부분이 몇 만번의 테스트에도 손상되지 않았다는 말을 믿고 구입했었는데, 6개월 후인 지금의 상황은 이렇다.

 
광고하던 대로 화면에 직접적으로 닿는 부분은 아직 섬유 소재가 멀쩡하지만, 펜과 섬유소재가 만나는 부분이 필기로 인해 접혔다 펴졌다를 반복하면서 사진에서와 같이 해지기 시작했다. 결국 필기 하면서 연결부의 금속이 아이패드 화면을 긁는 일이 생겼다. 결국 눈물을 머금고 새로운 스타일러스를 사야했고, 이번에는 싼 제품을 사야겠다는 생각으로 써치를 시작해서 찾아낸 것이 바로 flaxus 스타일러스 펜이다.
 
 

 
 
포장은 그림과 같은 모습으로 왔고, 개봉 후의 모습은 앞면과 뒷면이 그림과 같다. 이 펜의 특징은 양쪽을 모두 펜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일반 펜에 비해서 잡을 때 좀 어색하지만 글씨 쓰는데 지장을 줄 만큼은 아니다. 펜 부분의 재질은 고무 재질이지만, 다른 펜들에 비해서 고무 부분의 크기가 작아 느낌상 좀 더 정교한 필기가 가능한 것 같다. 하지만 이 제품의 숨겨져 있는 특징은 바로 다음과 같이 말아서(?) 팔찌로 휴대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물론 남자들 팔목을 감싸기에는 역부족이지만, 왠만한 여자들 손목에는 잘 감길만한 길이다. 제품 홈페이지에 가면 패션 소품으로서도 손색이 없다고 되어 있지만, 손색은 있을 것 같다. light green 이라고 색깔이 되어 있어서 구매를 했는데, 때 타면 볼만할 것 같다. 혹시 험하게 다루시는 분이라면 어두운 계열의 색깔을 선택하시길... 고무재질의 경우 타 펜과 비슷한 두께로 금방 찢어질것 같은 느낌이지만, 여분의 고무를 두 개를 더 주어 생각보다는 오래 버텨줄것 같다.

실제로 필기를 해 본 결과 나쁘지 않은 결과물 보여주었다.

 
다만 펜을 잡을 때 방향을 제대로 잡지 않으면 갑자기 팔찌가 되는 현상이 발생하므로 방향을 잘 고려해서 잡아야 한다.

이 제품은 가격이 13500원인데 배송비까지 16000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하다. 살때는 나름 가격이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제품을 받아보니 배송비까지 10000원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정교한 작업에 필요한 고가의 제품을 사지 않을 것이라면 이 제품을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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