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모라꽃과 함께한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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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빈탄 여행을 끝으로 가족여행은 없었다.
내가 시간이 없기 때문이었는데, 방학을 맞이하여 매주 수요일을 쉬는 행복감을 만끽하던 중 하루라도 좋으니 가족들과 여행을 가야겠다는 생각에 화요일 10시 퇴근하자마자 강원도로 떠났었다.
떠나면서도 비가 엄청나게 왔지만, 휴가의 하일라이트인 수요일에는 하루 종일, 거짓말 조금도 안 보태고 정말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그냥 내리는 비도 아니고 엄청나게 많은 비가 내렸다.
그렇게 4년만의 휴가를 멍~때리며 보낸 다음 날...
수업 때문에 3시까지 서울에 와야 한다는 조급한 마음을 알기는 하는건지...
날씨가 너무 좋은 것이 아닌가?
이렇게 운이 없을 수가...
ㅋㅋ

그래서 떠나기 전 강원도 내린천 상류 계곡 물소리라도 담아가야 겠다는 일념으로 촬영했다.
아직 휴가를 가지 못했거나 사정 상 올해도 휴가는 꿈도 못 꾸시는 분들을 위해, 시원한 계곡의 물소리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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