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펜 듀오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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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상에서 원활한 Q&A를 위해 전자펜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이것 저것 검색하다가 가격이 저렴한 전자펜 듀오를 구입하게 되었다. 이 제품은 원래 모든 노트북을 태블릿 노트북으로 만들어 주겠다는 개념으로 제작된 것 같지만, 나의 사용 목적은 일반 태블릿 처럼 바닥에 놓고 주로 필기를 그대로 캡쳐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용기는 바닥 사용(?)에 초점을 맞추었다. (화면에 대고 펜을 꾹꾹 누를 때마다 액정 화면에 무리가 가는 것은 아닐지 고민이 되시는 분들은 그냥 바닥 사용을 추천하는 바이다.)

 

전자펜 듀오는 일반 태블릿 처럼 화면을 보면서 필기할 수도 있고, 펜심을 실제 볼펜 심으로 바꾸어 노트에 필기하는 것을 그대로 화면에 표현해 주기도 한다. 먼저 화면을 보면서 필기한 결과를 보자. 윈도우 비스타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윈도우 필기장을 사용하였다.

 

 

나쁘지 않은 결과를 보여준다.

수학 공식도 알아보기에는 문제가 없다.

 

이번에는 볼펜심으로 바꾸어 종이에 필기한 내용을 캡쳐한 화면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볼펜심을 사용하지 않는 편이 더 나은 결과를 보여주는 것 같다.

다음 동영상은 화면을 보면서 필기한 영상이다. 필기 속도가 꽤 빠름에도 불구하고 놓치지 않고 잘 받아 적고 있다. ㅋㅋ

 

 

실제로 바닥에 놓고 쓸때는 아래와 같은 모습이다.

 

 

그냥 수신기를 바닥에 내려 놓고 쓰면 된다.

필기를 할 때는 바닥이 좀 까칠한 것이 필기감이 좋은 것 같아 마우스 패드를 이용한다.

사진에 보이는 마우스패드의 질감이 딱 필기하기에 좋은 질감이다.

ㅋㅋㅋ

여하튼 수학문제 등을 질문 받아서  풀어주기에는 꽤 괜찮은 선택이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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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서...

전자펜 듀오를 사용한 지 이제 채 한 달이 안되었다. (이 글을 처음 작성한 것이 11월 17일이고, 오늘이 12월 8일 이니까...)

갑자기 먹통이 되어버린 전자펜 듀오 때문에 아까운 시간을 2시간여 낭비하게 되었다.

이런 경우 원인은 단순한 곳에서 찾아야 하기 때문에 집에 돌아온 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건전지를 갈아끼웠더니 정상 작동이 되었다.

코엑스에서 판매하셨던 제작사 직원분의 말씀으로는 아무리 많이 써도 두 달은 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또 낚였다.

배터리가 20개에 5000원인데 오늘과 같은 사태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구매를 해 놔야할 것 같다. (그나저나 펜에는 3개씩 들어가는데 왜 건전지는 3의 배수로 팔지 않는 것일까? 이렇게 되면 60개를 사야한다는 판매 전략에 또 낚이는 것일까? ㅋㅋ)

게다가 배송비는 별도로 청구된다고 한다. 배송비까지 별도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닥치게 된다. 결국 배송비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60개를 주문해야 한다는...

아~~~ 배터리 실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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