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이 끝났는데도 ipod touch 구입하기가 어렵네...

/
0 Comments



MP3 플레이어가 필요해서 삼성 옙T-8을  어디선가 얻어 쓴지 2년이 다 되어가는데, 어느날 나의 옙이 싸그리(플레이어, 충전기, 이어폰 등등) 없어진것을 알게 되었다. 예상하건데 만원 지하철에서 어떤 손버릇이 안 좋은 분께서 배낭 뒷 주머니에 한꺼번에 들어있던 이 놈들을 한 입에 꿀꺽 하신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 여하튼 있다가 없어지니까 불편하기도 하고 또 영어 공부를 해야겠다는 열망으로 MP3플레이어를 하나 사야겠다고 생각하던 중, 아이팟 터치라는 놈을 알게 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 생각에 이 놈이 괜찮은 물건인것 같아 1달여전부터 우리집 자금 관리자에게 온갖 아양과 협박으로 허락을 얻어내고, 이젠 총알까지 완벽하게 장전하였는데....

물건이 없단다.

오늘 분당의 I-zone에 문의하니 내년 초나 되어야 구경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무척이나 당황스러운 대답을 해 주었다. 아이팟터치 사용자 모임에 가 보니 그 곳 역시 빠른 시간안에는 물건이 풀리지 않을것이라는 부정적 견해들만 올라와 있었다. 참나... 이런 경우는 또 처음 당해보네... 대개는 허락을 득하지 못하거나 총알이 부족하여 사고 싶어도 못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최대 과제 2개를 해결해 놓고도 물건이 없어서 못 사는 황당한 사태가 발생하다니...ㅋㅋㅋ

그냥 주문해 놓고 올때까지 (정말 내년 초가 되려나?) 기다리는 것이 좋은건지...
아니면 중고 장터에 가서 중고라도 구입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중고라고 해봤자 1-2달 사용한 제품이니 큰 문제는 없을것 같은데, 이 중고장터에 물건이 올라오면 30분 이내로 팔려나가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는 바, 만사를 제쳐놓고 계속 게시판을 노려보고 있기 전에는 구입이 힘들것 같다.)

아~~~ 별게 다 고민거리가 되어 머리를 아프게 한다.

그나저나 애플은 도대체 왜 물량 공급을 원활히 해주지 않는 것일까?
비싸게 보일려고 그러는 것인지 뭔지...
터치를 구입하려는 사람중에는 기다리다 지쳐 삼성 P2 로 가겠다는 사람까지 발생하는 꼴을 보면서도 계속 이런 전략을 구사한다면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이 될텐데...
여하튼 언능언능 물건이 풀렸으면 좋겠다.





댓글 없음:

JK-story.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