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map Visual The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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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마인드 맵을 처음 접하게 된 후, 대단할 것도 없는 아이디어에 실망했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나도 모르게 아이디어 정리를 마인드맵으로 하게 되었고, 이후로는 왠만한 머리 복잡한 것들은 모두 마인드 맵을 그리면서 관계들을 숙지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제는 맥에서나 윈도우에서 쓸만한 마인드맵 소프트웨어를 하나씩 가지고 있다.
공짜로 제공되는 Freemind를 비롯하여 윈도우에서는 국산 Thinkwise(해외에서는 Mindmapper로 알려져 있다.), Concept Draw, Mind Manager 등을 사용해 봤고, 맥에서는 Novamind 등을 사용해 봤다.
여하튼 이제 마인드맵을 그리는 것은 없어서는 안되는 일이 되고야 말았다.

마인드맵을 그리면서 마인드맵이라는 방법을 여러 분야에 응용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물론 이미 그렇게 되고 있는 것들도 많지만, 아직 구현되지 않은 것들도 있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영어 단어 공부할 때 동의어들의 연관관계를 마인드맵으로 표시해주는 것이었다. 사전을 찾다보면  이 단어 찾고 또 다른 단어를 찾아야 하니까 앞에 단어를 잊어버리게 되는 경우도 있고, 몇 가지 찾다보면 소위 말하는 "내가 뭐하고 있는 거지?(Disorientation)" 상태에 빠지곤 했었기 때문에 관련 단어들을 한 눈에 쫙 펼쳐서 보여주는 마인드 맵을 그리면 참 좋겠다 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단어 하나만에 대해서도 엄청난 양의 동의어와 관련 단어들이 등장할 것이기 때문에 엄두가 나지 않는 그야말로 아이디어로 끝나는 일이었다.

그런데 오늘 예전에 머리속에서 상상만 하던 것들이 실물로 나타난 것을 알아냈다.
바로 "Thinkmap Visual Thesaurus"라는 것이다.
내가 상상했던 바로 그 마인드맵 형태의 사전이었던 것이다

간략하게 그 기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검색창에 "Pen"이라고 입력하고 look it up 키를 누르면 다음과 같이 Pen과 연관된 단어들이 마인드 맵의 형태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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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pen의 연관 단어인 write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고, 중간 원형부분에 마우스를 올려 놓으면 그것들의 뜻을 볼 수 있다. 예문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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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그 원 안을 채우고 있는 색깔은 품사를 나타내니 다음과 같은 규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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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어는 빨간색 점선으로 표시가 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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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의미를 나타낼 때는 검은색 점선으로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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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발음까지 들려주는 친절함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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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감동의 물결이었다. 내가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잘 구현이 되어 있으며, 단어들을 바꿔 갈때마다 펼쳐지는 마인드맵 가지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할 뿐이다. 본인이 조절해가면서 공부한다면 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될 수 있을것 같다.

한 가지 단점이 있으니 이것이 유료 소프트웨어라는 것인데...
온라인 에디션은 $19.95/year 든가 $2.95/month 이고 데스크탑 에디션은 $39.95 정도 하는 것 같다.
뭐 엄청나게 부담되는 정도는 아니다.

다시 한번 열나게 영어 공부를 시작한다면 꼭 한번 이용해보고 싶다.




댓글 1개:

  1. 배너는 많이 봤는 데, 리뷰는 처음으로 읽습니다.

    정확하게는 mindmap이 아니라, conceptmap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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