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OS 의 음성인식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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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사실 맥에 이런 기능이 있는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맥북 카페에 갔더니 회원분들이 실용성은 없으나 가지고 놀기는 재미있다고 추천하여서 나도 한번 도전해 봤다.

먼저 음성인식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시스템 환경설정(대개는 독에 애플로고로 된 아이콘이 있다)에 들어가서 말하기를 클릭하고  Speakable Items를 "켬"으로 선택하여야 한다.
그러면 화면 오른쪽 상단쯤에 다음과 같은 놈이 보이게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쪽에 보면 화살표(역삼각형)가 보이는데 이 놈을 클릭하여 Open Speech Commands Window를 선택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럼 이런 놈이 보이게 된다. 그렇다면 준비는 되었고, "ESC"키를 누른 상태에서 Commands 창에 보이는 명령어들을 하나씩 읽어보면 맥이 인식하여 그 명령을 실행하게 된다.

예를 들어, "ESC"를 누른 상태에서 "What time is it?" 라고 말하면 이를 인식하여 맥이 몇 시인지 음성으로 가르쳐 준다.

사실 아무것도 아닌거 같지만 처음 해보는 나에게는 무지하게 놀랍고 재미있는 기능이었다.

그러나 한 가지 어려운 점이 있었으니, 아무래도 이 놈이 영어 발음을 체크하는 것 같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그깟 몇시인지 알아보기 위해서 "What time is it?"을 몇 번 외쳤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아~~ 여기서 또 다시 나의 영어 실력에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다. 여러 번 시행착오를 거쳐 알아낸 것은 이것이 천천히 또박또박 발음 하는 것 보다는 빠르고 자연스러운 빠다 발음에 더 잘 반응한다는 것이다.  에라이~~~

여하튼 재미있어서 이것 저것 하다보면 주변에서 날 미친놈 쳐다보듯 하게 되니, 직장에서는 절대로 하지 말고 집에서 문 걸어 잠그고 시도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댓글 3개:

  1. 전 말만하면 아이튠즈가 열리더군요.



    전에 학교에 가지고 갔을 때, 원어민 강사에게 시켜보니 전부 다 알아듣던데...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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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영문과 나오고 영국 유학했던 제 아내도 반응율이 안 좋은 것을 보면 영국 발음도 안 통하는 듯 합니다...아니면 제 아내가 학력 위조를 하고 있든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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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trackback from: 맥미니가 날 놀렸다. -_-+
    중독개그 :: 맥 OS 의 음성인식 기능...



    ...을 보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한번 해봤는데...



    Tell me joke라는 단어가 있어서 해봤더니 인식이 되면서  Knock Knock 이라고 하더라.



    Speech Commands 로 몇개가 뜨길래 Who's there 라고 했다.



    그랬더니...









    ....Enough joke, back to work.(...)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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