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

/
0 Comments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나는 주위가 어둡고 내 책상 주위만 환한 환경에서 뭔가를 해야만 집중할 수 있었다.
그래서 항상 스탠드가 필수품이었는데, 대학원 자퇴이후 공부랑 담 쌓으면서 스탠드와의 인연도 멀어진듯 하다.
그래서 이전까지는 상당히 좋은 품질의 스탠드를 사용했었지만, 이후로는 만원을 넘지 않는 스탠드로 연명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놈의 싸구려 스탠드들이 싸구려답게 플라스틱 바디로 되어 있어서 위치좀 바꿀려고 힘쫌 주면 여지없이 툭툭 부러지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해 먹은 만원짜라 스탠드가 벌써 두개째다.

정신차리고 돈 좀 벌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다시 책상앞에 앉으니 제일 아쉬운 것이 스탠드였다. 결국 또 만원짜리를 사느냐 아니면 이번엔 돈 좀 투자하느냐 고민하다가 인터넷에서 이런 스탠드를 발견하게 되었다.

오...이쁘지 아니한가?
게다가 99개의 LED 를 사용하여 전구의 교환없이 반영구적(약 10만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소비전력도 기존의 1/3 수준이고, 특히 마음에 드는 것은 바디가 올 메탈바디이기 때문에 그 견고함이 이루말할 수 없다고 설명되어져 있다. 자연광에 흡사하여 눈의 피로도 줄여준다고 하니 더할나위 없다.
그러나 역시 만원짜리만 사용하던 내게 가격이 압박이 시작되었으니, 자그마치 기존 스탠드의 6배에 달하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허걱 우리 마나님께 이걸 하나 사야겠다고 말씀드리면 "닥쳐"라고 하실텐데...ㅋㅋㅋ
여하튼 스탠드가 없어 방 천장 형광불빛 밑으로 책상을 끌어 사용하고 있는 불쌍한 중생에게는 그림의 떡일 뿐이지만, 갖고 싶은 마음 감출길이 없다. 

또 다른 디자인의 LED 조명을 보고 싶다면 ...

more..





댓글 없음:

JK-story.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