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와 교육부의 힘겨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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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대학의 학생 선발 방법을 놓고 말들이 많다.
한 신문에서는 교육부를 깡패에 비유했고, 다른 신문에서는 대학의 입학처장들을 마피아에 비유했다. 누구의 주장이 옳고 그른지 알 길이 없으며 이런 사태에 피해를 보는 것은 불쌍한 수험생들이다.

도대체 교육부(정부)가 왜 그렇게 대학의 학생 선발권에 제재를 가하려 하는지 모르겠다.
그럴거면 누구 말대로 교육부가 학생 선발해서 대학들에 나눠주면 되지 않겠는가?
문제의 본질을 못보고 껍데기만 보고 있는 처사가 아닌가 싶다.

여름만 되면 홍수가 나고 홍수가 나면 홍수를 예방하는 대책을 마련하기 보다는 쓰러진 벼 세우기에만 급급했던 지난날들의 모습을 기억하는가? 결국에는 이듬해에 다시 홍수를 겪고, 또 다시 벼를 세우는 미련한 짓거리들을 반복하지 않았는가...

문제의 본질을 파악해야 할 때다. 무엇이 문제인지 알고 나면 해결책은 전혀 다른 곳에서 찾을 수 있으리라 본다. 지금 추세라면 좀 있다가는 각 기업들의 신입사원 채용에도 정부가 나서지 않을까 싶다. 기업이 신입사원 채용에 있어서 정부의 간섭을 받는다면, 무한 글로벌 경쟁시대에 자신들이 필요로 하는 인재들을 뽑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대학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교육부가 인재를 키울수 없다면, 간섭하지 마라. 대학들이 알아서 인재들을 뽑고 교육시킬 수 있게 해 줘야 한다.

좀 현명하고 똑똑하고 쿨하게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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