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맥북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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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고강사님이 스트레스 해소의 일환으로 노트북을 새로 구매하셨다. 12.1인치 xnote를 구매했는데, 오늘 배달이 되어서 온걸 봤더니만 조그만 녀석이 무지하게 이쁘게 생겼더만... 천천히 살펴보니 사양도 꽤 만족스럽고 성능도 기대 이상으로 나올것 같았다. 순간 나를 기다림에 지치게 하는 맥북프로를 배신때리고 xnote로 갈까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었고, 고강사님께서 옆에서 열심히 꼬시는 바람에 거의 넘어갈뻔 했었다는...ㅋㅋㅋ
화면이 너무 작아서 불편할 것 같다라는 말에 고강사님은 1주일만 지나면 다 적응한다고 응수했고, 맥북프로보다 훨 싸므로 남는 돈으로 BTC 정보통신의 Full HD TV 겸용 24인치 모니터를 사라고 했다. 아~~ 생각해보니 그게 훨 남는 장사일것 같기도 하고, 또 한번 생각해보니 내가 잘 알지도 못하는 운영체제 맥을 도대체 어떤 용도로 활용하게 될지도 의문이었다. 그래.. 그동안 15년을 윈도우즈를 써 왔는데 이제와서 맥으로 스위칭하는 것이 가능할 것인가? 그냥 계속 윈도우로 가자... 그리고 집에가 돌아가서 최종 고민을 한 다음에 주문을 하자고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집에 와서 곰곰히 다시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삶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서는 맥북프로를 사야겠다고 재 결론을 내렸다. 이리저리 고민해봐도 새로운 운영체제에 적응해 보는 것도 더 나이들기 전에 해 봐야 할 일이고, 또 성능 또한 맥북프로가 더욱 우수하며, 뽀대 역시 맥북프로가 더 난다. 마음이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루에도 수십번은 바뀌는 것 같다.

그래 이번만큼은 그냥 맥북프로로 가봐야겠다.
그러나 걱정이 되는 것은 내가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용도는 바로 한글로 문서작업이라는 것이다...



댓글 2개:

  1. vmware가 있잖아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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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렇죠? 님 믿고 힘내서 맥북프로로 지를랍니다...ㅋㅋㅋ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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