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는 놈들과 안되는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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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 놈들은 묵묵하게 자기 자리에서 자기 할 일을 한다.
남이 뭘 안하고 있나 신경쓰기보다는 내가 할 일이 무엇일까에 신경쓰면서 자기가 해야할 일을 하나씩 찾아서 한다.
겉으로 보기에 조직의 통일성이 없어 보이고 모두가 개인 플레이로 노는 것 같아도, 한 걸음 뒤로 물러서서 보면 하나의 커다란 동력기관이 움직이듯 그렇게 물 흐르듯이 굴러간다.

안되는 놈들은 몇 모이지도 않았지만 매일 삐그덕 거린다. 자기 할일을 다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자기가 해야할 일이 뭔지 조차 파악도 못하고 있다. 게다가 모든 책임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 타인의 것이다. 똑똑한 놈들이 모인것 같지만, 알고보면 헛똑똑이 들이며 그중에는 저질도 있다. 기회주의자들처럼 눈치를 보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행동을 서슴없이 한다. 그리고 거기에 항상 이유가 붙는다.

똑똑하지 못하지만 성실한 사람들이 그립다. 잘났다고 떠들어대는 쓸모없는 똑똑이들보다는 기대만큼의 성과를 발휘하진 못하지만 묵묵하게 자기 자리에서 본인에게 주어진 일을 언젠가는 해낼 것이라는 믿음을 주는 그런 사람들과 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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